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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거진

건강 매거진 기사
건강정원 매거진 Date : 2018.06.11
바쁘게 살다 보면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게 요즘의 현대인. 

게다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까지 속에 쌓다 보면 그야말로 속 편하게 지낼 날이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활 패턴은 자연스럽게 소화불량과 위경련 등으로 이어지기 마련인데, 

날씨가 추워지면 소화기능이 저하돼 증상은 더 두드러집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습관을 바꾸는 것. 더부룩하고 쓰린 속을 달랠 비책에 주목해 봅니다.






"소화불량이란?"




소화불량이란 상부 위장관과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위 및 십이지장이 해당되며,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들고 식후 상복부에 팽만감과 통증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메스꺼움, 구토, 발열 등도 동반하는 게 일반적인데 만성이 될 경우 더부룩한 상태가 평소에도 지속됩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보통은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음식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 증상이 생깁니다. 

또한 위장 점막 손상이나 위액 같은 소화효소 분비 문제, 위장 운동 기능 이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 기능 이상은 기온이 낮아지거나 신체 활동량이 너무 적어도 생길 수 있는데, 

위의 운동을 조절하는 몸의 자율신경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로 체온 조절 기능에 혼란이 일어나면 소화기능 이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추운 야외에 있다 실내로 들어갔을 때는 체온을 서서히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위경련이란?



위의 연동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과도한 수축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지만 과음, 과식, 과로 등의 생활습관도 발병의 중요 이유입니다.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경우 자율신경계의 부교감 신경이 흥분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로 인해 내장근육인 평활근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위경련이 일어나면 명치 안쪽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며, 얼굴과 손발이 창백해지고 식은땀,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심할 경우 통증 때문에 호흡곤란을 겪거나 실신할 위험도 있으며,

증상이 짧게는 1~2분, 길게는 2~3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나는데 지속될수록 통증의 간격이 짧아집니다.

이러한 위경련은 당장의 통증도 문제지만 추후 위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발병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자료를 보면 소화불량을 겪는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사습관, 정신적 스트레스 급증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사실 여성이 관련 질환에 취약하다는 의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단, 여성들이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며 작은 자극에도 교감신경이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에 통증을 쉽게 느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실제로 소화불량과 위경련은 스트레스와 밀접하므로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위험 수치가 증가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대신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면 위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소화제 용도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다량으로 들어있는 설탕이 소화 과정에서 발효되면서 더 많은 가스를 만들어내고, 카페인 성분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BEST 3"



요구르트

위경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 유산균이 풍부해 통증과 염증, 부기 감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변비에도 효과적인데, 일회성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고 간식 삼아 하루에 한두 컵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위에 기생하는 헬리코박터균이 위벽에 점착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 위경련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요구르트의 신맛이 부담스러울 때 크랜베리를 넣어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옛날부터 천연 소화제로 많이 쓰였습니다. 

디아스테아제라는 소화 효소 함유량이 많기 때문인데 특히 밀이나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 소화에 탁월합니다. 

때문에 면 요리와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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